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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13화 알렌라비 캡쳐


13화 너무 알렌라비화라서 따로 글 올림ㅎ








개잘생김





라비가 열심히 설명해주지만 난 사실 아직도 노아가 뭘 위한 일족인지 몰겠음





하찮은 라비ㅠㅠㅜㅠㅠㅜㅜㅜ





아 웃는거 졸라 귀여워 대미쳤다





다친 알렌 좋아욧





라비 능글맞음 정도가 너무 복학생같음





아 아직까지 라비를 경계하고 있던 시절의 알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졸라 귀여워...

라비 어케 봐도 수상해보이는 사람이니까 서먹서먹하게 구는 것도 이해감ㅋㅋㅋㅋㅋ





그리고 라비는 그렇게 자기를 불편해하는 사람일수록 더 다가가는 타입..... 리버스 읽으니까 라비가 좀 어떤 타입인지 알겠더라ㅋㅋㅋ

근데 여기서 알렌한테 접근한건 그런 이유도 있겠지만 알렌이 중요한 기록 대상이기 때문도 있을듯 아 목적을 가지고 접근하는 라비 졸라 개좋음이다.....






알렌 너무 서먹한거 아니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또!! 나이가지고 그런다!!





아 엄청 들이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렌 되게 부담스러워함ㅋㅋㅋㅋㅋ





열다섯한테 새치라니 말 막하는 라비





기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극혐함ㅋㅋㅋㅋㅋㅋㅋ





알렌기여워..............................





라비 만나는 사람한테마다 족족 요비스테 하는 거 너무너무 조음................... 나는 요비스테변태다





그냥 얼굴 나오면 일단 캡쳐하고 보는 사람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비가 쭉정이라고 부르는 거 일부러 놀리면서 짜증유도하려고 하는 거 눈에 보여서 너무 귀야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직된 거 유하게 풀어주고 친근해지려고.... 사람 놀리는 거 잘하는 타입 너무 조타 잘 놀리면서 한편 잘 챙겨주는 점이 더 좋음





세살밖에 차이 안 남서 애취급 오짐





잘생겼지





잘생겼다...





아 이거 내가 디그레이맨 통틀어서 가장 좋아하는 주제..... 인간을 위해 싸우지만 인간을 두려워하는 엑소시스트들 이거 너무 좋다 디그레이맨에서 가장 잘 짠 설정임

인간들 속에 숨어있는 악마를 유인하기 위해 일부러 엑소시스트 단복을 입는단 이유도 너무 좋아해

그리고 그 사실을 알렌에게 라비가 깨우쳐주는 점도 좋고

훗날 라비가 알렌의 왼쪽눈이 편할 줄 알았는데 그건 지옥이었어 라고 말하는 점도 너무좋음

라비 첫등장 에피에 이 주제의식까지 다룬다는 거 너무 좋아....





콧날 이뻐서 찍음





알렌 걱정돼서 따라왔을 라비 생각하니까 개조와욧





ㅋㅋㅋㅋㅋㅋㅋㅋㅋ표정 너무 하찮고 귀여움





철퇴 첫등장 찍어줌





자세 너무 호잇 하는 자세





성격나빠보이는데 귀여웡





아까 전까지만해도 라비한테 틱틱대고 서먹하게 굴더니 얌전해진 거 귀여웡





이동방법 너무 무식하고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꾸 놀림ㅋㅋㅋㅋㅋㅋㅋ





인간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데 인간을 악마로 봐야하는 모순 너무 좋음





먼데 잘생겼냐





먼데 동글동글 처연하냐





인정머리 개없는 라비 소설에서 8살 여자애한테 망치 휘두를때부터 인성 알아밧다





나중에 라비가 코무이한테 보고하면서 이 말 재고하는 거 너무 좋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장면 보고 웃겼던게 포즈랑 구도에서 너무 고전애니 느낌 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그 상황에 그 대사에 나무에 그 자세로 팔기대고 있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고전애니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내 최애대사다.....





애기 알렌 귀엽다





애기알렌 졸라리 귀엽다





귀여움으로 이미 임계점 돌파했다





비위 약해져서 입가리는 거 너무 좋다





라비가 알렌 뒤 쫑쫑 따라걷는 거 너무 좋다





알렌의 엑소시스트로서 각성의 계기가 되는 충고를 해준 게 처음 만난 날의 라비라는 점이 ㄴㅓ무너무 좋음.....





아니... 옛날엔 이 말 그냥 라비는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리버스 2권 읽고 나니까 넘 맘아픔 더그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알렌이랑 만난 시점도 딱 더그를 자기 손으로 죽이고 나서일 텐데 알렌을 처음 딱 봤을때 얼마나 더그가 떠올랐을 것이고 애착이 갔을 것이며...... 그 라비의 심경이......

아니 진짜 더그 진짜 알렌이랑 닮은 캐 같음 라비가 작중에서 알렌은 더그랑 비슷한 녀석이려나 라고 생각하는 것까지 확인사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좋다.... 리버스 2권 알렌라비러라면 꼭 한번쯤 읽어주십시오.....





잘생겨서 찍어주었다





둘이 눈매 비슷하면서 다른 거 너무 좋음

알렌은 순한데 동글동글동글 눈빛도 부드럽고

라비는 처져서 순할 거 같은데 순하지 않은 눈매  





맨날 하찮다하찮다 하지만 결국 연상미 형아미 멘토미 뿜뿜하는 라비 진짜 졸라좋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이 장면 너무 좋았음 알렌이 나래이션하는 동안 라비가 악마들한테 뒷치 당하려는데 알렌이 악마들 빵야빵야 쏴서 라비 구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비가 고맙다고 하는데 알렌은 그냥 아무말도 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아..................

나는 별게 다 좋은 사람이다





개귀엽다





잘자랐다





라비는 뭐 그렇게 쳐다보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장면도 좀 웃겼음 상처라는게 저렇게 밴드가 뱀허물 벗겨지듯 스르르 저절로 떼지고 나서 낫는 거였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비 표정 엄청 수상하고 개하찮아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데 너는 이렇게 좋아하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렌은 안 받아주고 있는데 뒤에서 혼자 팔푼이처럼 뛰어다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깐 지가 세살 형이라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대체 알렌은 앞에서 굳게 각오를 다지고 있는데 뒤에서 혼자 뛰어다니다가 넘어짐 너 진짜 모냐;;;;

진짜 하찮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찮아 미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하필 또 이게 엔딩컷이라 롱테이크였음 너의 하찮음은 대체 어디까지..... 

알렌 라비가 좀 놀아달라는데 받아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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