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렌라비 커미션 받은거 정리 선물 포함 이건 미미루루 2편 – 포지션의 변화는 어떤 식으로 이루어졌는가 Ⅰ. 서론 지난 1편은 알렌과 라비의 정체성에 관한 내용이었음. 다시 정리하자면 작품이 전개될수록, 자기혐오에 빠져 자의식이 밑바닥이었던 알렌은 정체성이 확고해지고 반대로 자의식을 확실히 챙기고 있었던 라비는 정체성이 점차 흐릿해져간다는 것. 기실 알렌과 라비는 본질적으론 닮은 위치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둘 다 흑과 백 어느 쪽에도 속할 수 없는 (혹은 속하지 않는) 중도적인 캐릭터란 점. 그런 면에서 둘의 성향차이가 이토록 유의미하게 갈라진다는 건 꽤 재밌는 부분임. Ⅱ. 본론 1) ‘선배와 후배’에서 ‘시간의 파괴자와 역사의 방관자’로 바뀌기까지라비의 첫 등장은 알렌이 가장 약해졌을 때였음. 왼눈이 다쳐 악마를 식별하지 못하고 몸도 아직 성하지 않을 때. 알렌이 기습을 당하던 순간에 라비는 알렌을 .. 라비야..................... 진짜 미치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 미친 진짜 라비 아이고 알렌 너무 사랑해서 어카냐 아이고 아이고 라비야엉덩이 이쁘네아이고 라비야 ㅠㅠㅠㅠ 진짜 넘 괘씸한데ㅜ 그래도 귀여워 너 하고 싶은거 다해~~~~ 연애도 하고 다 해 라비야~~!~! 1편 - 자기혐오와 자기애를 중점으로 Ⅰ. 서론 알렌과 라비는 겉보기엔 친밀하고 사이좋아서 쿵짝이 매우 잘 맞아보이지만 실상 두 사람의 삶의 성향은 전혀 상이하다고 할 수 있음. 작중 내내 알렌은 자기희생을 위시한 강박적인 박애정신을 드러내는 반면 라비는 그에 비해 이해적이고 현실적이며 방관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줌. 이 차이는 멀리 나가면 ‘이상주의자와 현실주의자’, ‘진보적인 파괴와 보수적인 유지’, ‘공격성과 방어성’ 등으로도 해석할 수 있으나 이 글에선 가장 본원적인 것에 대해 다루려고 함. 바로 자기애와 자존감임. Ⅱ. 본론 1) 희생은 자기애의 결여로부터알렌의 능력치 파라미터는 회색의 성궤 기준 구제성향이 5이고 인정이 3임. 알렌처럼 이타적이고 박애적인 캐릭터가 인정이 고작 3인 이유는 바로 알렌의 희생이 완전히 인류애정신에서 온.. 구작 21~22화 ㅋㅊ 알랍 오시 알렌 라비 위주 캡쳐스압 주의 ㅋㅋㅋㅋㅋㅋ라비 말하는거 완죤 얄미움 고개 갸웃하는거 미친 귀여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또 목도리로 얼굴 전체를 다 가리고 있어 드러난 부분이라고는 왼쪽눈밖에 없는거 진짜냐 존나 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밑이 ~모양으로 처져있는거 귀여움ㅠㅠㅠㅠ 알렌 머리 묶고 소매 걷는거 사랑함..... 꼭 이렇게 방심하다 젤 먼저 리타이어 되는 라비 한주먹감; 하찮음 이미 해치움 취급 당한 라비..... 싸우는 도중에 틈틈이 라비 무사한지 상태 확인하는거 쏘 스윗ㅜ 냠 아 근데 이때 알렌 머리카락이 한뼘이나 잘려나가드라ㅋㅋㅋㅋㅋㅋ 어쩐지 초반부 알렌 머리기장이 내 기억과 다르게 넘 길더라ㅋㅋㅋㅋㅋ지금 내가 아는 알렌 머리기장은 결국 크로울리가 잘라준 거였구나..... 이전 1 2 3 4 5 6 7 8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