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랍 위주 등등
1.염세주의자 라비랑 박애주의자 알렌 케미 진짜 개쩔지 않나 진자..... 라비가 괘씸하게 느껴지는 포인트.... 꿈 속에서 동료들의 관을 보고 대충격먹고 흔들리면서도 자기 역시 역사의 흐름에 매몰될 수 있다는 걸 간과하고 잇음 기본 전제 자체가 자기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고 줄 수도 없는 부외자라는 것이라서🤔 그러니까 자기가 어떤 피해를 입는다는 거 자체를 상정 안 하는 느낌?? 그런 라비가 지금 납치당하고 고문을 받고 있으니 이 얼마나 꼴릿한지............. 내안에서 알렌은 어쨌거나 미래지향적인 인간형이고 라비는 좀 과거에 얽매이는 인간형이다 알렌은 자기 몸을 불사르면서까지 앞으로 전진하려 드는 반면 라비는 역사를 기록하는 사람으로서 이러나저러나 지나온 과거에 약간 집요한 성향이 있을 거 같..